'너의 이름은', 예매율 1위 등극…'마스터' 제쳤다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는 4일 정식 개봉하는 '너의 이름은'이 영화 '마스터', 애니메이션 흥행작 '씽'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날 개봉하는 '사랑하기 때문에'와 '여교사', '패신저스'를 월등히 앞선 수치다. 

'너의 이름은'은 네이버, 다음, CGV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일본에서 164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등을 기록했다. 

'너의 이름은'은 오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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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