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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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위기의 한석규, 주현 수술 성공할까 (종합)

기사입력 2017.01.02 23: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주현의 수술을 집도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6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신회장(주현)의 수술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회장은 김사부의 만류에도 "하루를 살아도 퀄리티 있게 살고 싶어. 그렇게 살다 죽고 싶어. 내 선택을 존중해줘"라며 수술을 강행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사부는 신회장의 수술에 대해 고민했고, 여섯 시간 내에 끝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사부는 신회장의 수술을 진행하기로 마음먹었고 ,윤서정(서현진)은 전적으로 신뢰했다. 강동주는 김사부의 수술을 반대했지만, 끝내 스태프로 합류했다. 강동주는 수술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도인범(양세종)까지 끌어들였다.
 
도윤완은 수술 스태프 교체를 하거나 라이브 서저리를 하라고 요구했다. 김사부는 자신의 수술 팀을 지키기 위해 라이브 서저리를 택했고, 도윤완은 "이제 정말 이 바닥에서 영원히 아웃시킬 일만 남았습니다"라며 신현정에게 보고했다.
 

신회장은 "우리 딸 애가 귀찮은 걸 요구했다며"라며 미안해했고, 김사부는 "라이브 서저리가 됐건 뭐가 됐건 지금 제가 제일 신경 쓰는 건 수술 시간 줄이는 거 그거 하나뿐입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신회장은 "고맙다"라며 말했고, 김사부는 "그 말씀은 수술 끝난 뒤에 듣겠습니다"라며 안심시켰다.
 
결국 김사부는 화면을 통해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술을 진행했다. 윤서정의 실수로 수술 시간이 지연됐고, 게다가 강동주와 도인범은 응급 환자를 수술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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