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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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X조인성X정우성, 국민이상형 3인방의 새해 스크린 출격

기사입력 2017.01.02 16: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차태현, 조인성, 정우성이 정유년 스크린 여심을 사로잡는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에 유머 감각,  매력으로 많은 여성으로부터 이상형으로 꼽히는 차태현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를 통해 다시 한번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가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영화다. 

차태현은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연애 열등 여고생부터 모태솔로 선생님, 가정파탄 위기의 형사, 치매할머니의 몸을 오가며 그들의 사랑문제를 도와준다. 영문도 모른 채 이 사람, 저 사람의 몸을 오가는 탓에 연신 불평을 늘어놓지만 결국 사랑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으로 이상형 중 하나로 꼽히는 '츤데레'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최고의 성격미남으로 손색없는 차태현의 꾸밈없는 매력은 '사랑하기 때문에'를 통해 다시 빛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태현과 함께 1월 스크린 출격을 앞둔 국민 이상형 배우들이 있다. 바로 '더 킹'(감독 한재림)의 조인성과 정우성.


'더 킹'에서 조인성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싶은 야망남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정우성은 자신이 설계한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남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비주얼에 있어서 단연 최고로 꼽히는 두 배우의 동반 스크린 출격은 그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오는 4일, '더 킹'은 오는 18일에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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