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김인권, 신혜선 등 YNK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이웃 사랑에 동참했다.
YNK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인권, 신혜선, 최지헌, 이주영, 남다름 등 소속 배우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SNS를 통한 후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CJ 도너스캠프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방송된 tvN '리틀빅 히어로'의 주인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대상은 '미혼모의 수호천사'라고 불리는 '위드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 이효천 대표다. 이 대표는 8년 째 미혼모와 미혼가정의 자녀를 돕는 일을 지속하며 이기주의가 만연한 현사회에서 주위의 귀감이 되는 인물로 '나눔 히어로'로 선정됐다.
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네티즌의 좋아요 1회에 기저귀 1장, 댓글과 공유 1회에 아기 물티슈가 미혼모 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좋아요 1000회 부터 1만, 2만, 3만 5000회의 좋아요가 달성되면 신생아 용품세트(체온계, 목욕 보습용품, 젖병 등)가 추가로 전달된다.
YNK 관계자는 "많은 분들과 함께 기부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하고자 하는 배우들의 의지가 굉장히 컸다"며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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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