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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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비매너 진행 논란 사과에도 비난 여론…SNS 비공개 전환

기사입력 2017.01.02 08:53 / 기사수정 2017.01.02 09: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SBS 연기대상'에서의 비매너 진행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뒤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계속되는 비난 여론에 결국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이휘재는 지난 12월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성동일, 조정석, 아이유 등을 향한 다소 예의없는 언행과 불필요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비난 여론에 거세지자 이휘재는 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생방송에서 좀 재미있게 해보자 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다"며 성동일, 조정석, 아이유 등 자신의 언행에 불편을 느꼈을 이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저의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모든 일들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누리꾼의 비난 여론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이에 이휘재는 공식 사과문을 올렸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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