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코어] '마스터' 2주차 박스오피스도 점령…544만 돌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개봉 2주차 주말 13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544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137만12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44만509명을 기록했다.

앞서 '마스터'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스터'는 지난 12월 21일 개봉 이후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예매율 1위(21.3%, 오전 7시 기준)를 달리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에 기대를 더하게 한다.

'마스터'에 이어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52만325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6만9718명으로 2위에 올랐다.

'씽'은 34만8816명(누적 117만8307명)으로 3위에, '라라랜드'가 27만5773명으로 247만614명을 모아 4위에 자리했다. 장기 흥행 중인 '판도라'는 24만7718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440만130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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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