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김구라가 의뢰인으로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출연에 대해) 고민했다. 시청자들이 3시간 연속 내 얼굴을 보는 걸 원하지 않는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김희철은 김구라의 타깃으로 김동현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현이는 속일 수 있는 소재가 몇 개 없다. 내가 뜬금없이 여자를 데리고 간다든지"라며 말했다.
윤종신은 "새엄마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김구라의 타깃은 김흥국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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