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송중기♥송혜교부터 차인표♥라미란 등 7팀, 베스트커플상 수상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하늘-이상윤, 오지호-허정은, 송중기-송혜교, 차인표-라미란, 현우-이세영, 박보검-김유정, 진구-김지원이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방송된 2016 KBS 연기대상에서는 실제 부부 배우 인교진-소이현이 시상자로 나와 베스트커플상을 발표했다.

베스트커플상의 영광은 '공항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오 마이 금비' 오지호-허정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라미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이세영,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에게 돌아갔다.

특히 작품을 들어갈 때부터 베스트커플상을 목표로 한 '차라커플' 차인표-라미란은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차인표는 "올 해로 50살인데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 라미란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