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김준현, CEO·병원이 형·수지 씨와 함께한 송년 파티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먹선수만의 송년 파티를 준비했다.

3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송년특집으로 백종원이 아닌 먹선수 김준현과 먹요원 이시영이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를 펼쳐졌다.

송년회를 준비한 먹선수 김준현은 의문의 CEO와 병헌 형님, 수지 씨에게 전화를 했다.

김준현이 초대한 CEO는 김대희 대표였다. 김대희는 김준현의 소속사 제이디비 엔터테인먼트 대표였다.

두 번째로 도착한 병헌이형의 정체는 이병헌이 아닌 이병원이었다. '개그콘서트'에서 이병원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이세진이 등장해 "장난 나랑 지금 하냐"는 유행어를 들려주며 허무함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모두가 예상할 수 있듯 마지막 손님은 배수지가 아닌 이수지였다. 이렇게 먹선수 주최 하에 모인 김대희, 이세진, 이수지는 여의도의 베트남 요리 집에서 따뜻한 샤부샤부 요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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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