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2016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국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이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언급했다.
이어 "행복합니다. 8년 만에 친정에서 상 받았어요. 눈물 뚝뚝"이라며 "저를 싫어하는 분들 많아요.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 웃기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국주는 전날 방송된 '2016 MBC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와 '우리 결혼했어요'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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