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 솔비·유영석, 뮤직토크쇼 부문 남녀 우수상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솔비와 작곡가 유영석이 우수상을 받았다.

솔비와 유영석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쇼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여자 우수상 솔비는 "8년 전에 우수상을 받았었다. 그때 '우리 결혼했어요'로 받았는데 신기하다. 그 사이에 우여곡절과 시련이 있었는데 많이 배웠고 많이 배워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지식보다는 지혜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우수상은 '복면가왕'의 유영석에게 돌아갔다. 그는 "가슴이 뛴다는 게 이런 느낌인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연예대상에는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가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진행은 김성주, 전현무, 이성경이 맡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