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전현무가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며 "소속사도 모르게 이루어진 일이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전현무가 평소에도 사회 기부 활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말을 맞아 유재석, 박신혜, 걸스데이 혜리 등 연예인들이 연탄 기부,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 기부 등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전현무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 훈훈한 연말을 선사했다.
한편 전현무는 29일 방송하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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