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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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이성경, 경수진 챙기는 남주혁에 질투 '티격태격'

기사입력 2016.12.28 22: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남주혁에게 실망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3회에서는 김복주(이성경 분)가 정준형(남주혁)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형은 아침부터 송시호(경수진)의 병실을 찾았다. 김복주는 정준형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디야? 나도 병원에 한 번 갈까 하던 참이었는데 같이 가지"라며 아쉬워했다.

정준형은 "나는 네가 훈련 중인 것 같아서. 아니면 지금이라도 올래?"라며 물었고, 김복주는 "그럴까"라며 병원에 가겠다고 말했다. 김복주는 전화를 끊은 뒤 "미리 얘기를 하지. 그럼 시간 맞춰서 같이 갔겠구먼"이라며 서운해했다.

또 김복주는 송시호의 병실에 도착했고, "아직 먹는 건 좀 그럴 거 같아가지고"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이때 정준형은 "너 꽃가루 알레르기 있잖아. 괜찮아?"라며 걱정했고, 김복주는 "그런 거 있는 줄 모르고. 그냥 무난하게 음료수나 사오는 건데"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이후 김복주는 송시호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정준형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김복주는 정준형에게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고, 결국 두 사람은 다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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