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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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최태준, 때와 장소 불문 대본사랑 '연기 열정'

기사입력 2016.12.28 13: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태준이 촬영장의 열정 배우로 등극했다.
 
28일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최태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태준은 ‘미씽나인’에서 정경호(서준오 역), 박찬열(이열)과 같은 그룹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최태호를 연기한다.

극 중 정경호에게 갖고 있던 열등감이 남아 그와 대립 구도를 형성, 드라마 속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태준(최태호)은 무인도에 추락한 이후 생존을 위해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정경호를 비롯한 조난자들 사이의 갈등을 기폭시킨다.

최태준은 연기 변신을 위해 촬영 중간 중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쉬는 시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연습에 몰입하는 등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려 한다.

 
‘미씽나인’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지게 한 비행기 사고로 사라진 9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무인도 표류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심리전을 그린다.
 
내년 1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M C&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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