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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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혜은, 첫 등장부터 한석규와 악연 예고 '강렬'

기사입력 2016.12.27 22: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김혜은이 한석규의 과거를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5회에서는 신현정(김혜은 분)이 돌담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현정은 김사부(한석규)가 신회장(주현)의 수술을 맡았다는 말을 듣고 곧장 돌담병원으로 향했다. 신현정은 돌담병원을 바라보며 김사부의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신현정은 김사부를 추궁했고, "닥터 부용주. 당신은 후배 의사들에게 대리 수술을 시킨 적 있습니까. 장현주 씨 이전에 있었던 두 명의 테이블 데스 역시 대리수술 때문에 생긴 거라던데 맞아요?"라며 몰아붙였다. 김사부는 "내가 시켜서 한 거야?"라며 발끈했고, 끝내 신현정은 이사진의 권한으로 자격 정지를 선언했다.

특히 김사부는 도윤완(최진호)에게 "나 모르게 내 이름으로 대리 수술한 환자들입니까"라며 분노했다. 도윤완은 "혹시라도 무슨 문제가 생길까봐 그러는 거라면 너무 걱정 마. 병원 차원에서 다 커버해줄 테니까"라며 악랄한 면모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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