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기자] 원스토어 출시가 임박한 ‘삼국야망2 온라인’이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와 2위 어플 ‘루팅’을 통한 사전예약을 연장해 아쉽게 기회를 놓친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스토어 페이지 내 사전예약은 12월 25일에 끝이 났지만 ‘모비’와 루팅’을 통해서는 정식 출시 시간 전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1,500 금전’, ‘15만 은전’, ‘5등급 강화 장수 2명’, ‘고급 등용서 5개’ 등 약 7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게임 출시 후 100% 지급한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부터 ‘모비’, ‘루팅’을 통해서 사전예약을 위한 마지막 버스에 승차하려는 유저들이 몰리면서 예약자 수가 막바지에 급증하고 있다고 서비스 관계자가 전했다.
‘삼국야망2 온라인’은 2013년 1월 출시 후 4년 간 서비스를 지속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삼국야망’의 정식 모바일게임 후속작으로, 생동감 넘치는 이펙트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을 통한 호쾌한 타격감을 자랑한다. 특히 삼국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범람하는 중국산 삼국지 게임에 맞서 국산 삼국지 게임의 자존심을 지켜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삼국야망2 온라인’은 원스토어 출시 후, 내년 초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및 사전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 ‘삼국야망2 온라인 헝그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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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