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윤상의 신곡, 듣자마자 '아, 이 노래다' 싶었다"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엄정화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엄정화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27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정규 10집 'The Cloud Dream Of The Nine'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윤상과 신혁이 각각 작사 작곡한 'Dreamer', 'Watch me move' 프리뷰를 게재했다. 특히 엄정화는 윤상의 '드리머' 프리뷰 영상을 게재한 뒤 "처음 곡을 들었을 때 '아, 이 노래다' 싶었던 곡이예요. 부르면서 슬프고도 신나는 이상한 곡"이라 설명했다. 

엄정화는 신보 발표에 앞서 26일 SBS '가요대전'에서 컴백 첫 무대를 가진다. 8년 만에 선보이는 엄정화의 새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은 꿈의 문학 '구운몽'을 테마로 엄정화를 꿈과 환상의 관점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9곡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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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