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원근이 화보를 통해 오묘한 매력을 뽐냈다.
이원근은 최근 패션매거진 '쎄씨'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월 4일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 개봉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원근은 알 듯 말 듯한 오묘한 표정과 깊은 눈빛, 여심을 녹이는 아이 같은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촬영 중간 중간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모든 스탭들을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원근은 "올해를 돌아봤을 때 모든 감사의 시발점은 김태용 감독님이다. '여교사'를 찍었던 2015년 여름 이후부터 저에 대한 시각과 믿음이 조금은 변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여교사' 소개도 이어졌다. 이원근은 "영화 속 재하는 외로운 아이다. 무모하지만 순수한데,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캐릭터디"라고 설명하며 '여교사'와 김태용 감독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 이원근의 특별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는 '쎄씨'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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