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자로의 세월호 다큐 '세월X' 영상 및 그와의 인터뷰 공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전국 유료가구기준 9.17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방송사 사정으로 인해 당초 알려진 오후 9시 40분이 아닌 오후 10시 20분부터 안방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는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출연해 세월호가 잠수함 등으로 인한 외력 충돌(잠수함 등)에 의해 침몰했다고 주장하며 '세월X' 영상 등을 일부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최근 시국과 맞물리며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0월 23일 방송분은 1.902%였지만 바로 다음주인 최순실 관련 보도부터는 4~6%를 넘나들며 꾸준히 관심을 받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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