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AOA 공식 티저 사이트에 정규 1집 ‘엔젤스 노크(ANGEL’S KNOCK)’의 론칭 필름 ‘어나더 미(ANOTHER ME)’를 공개하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것임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속 설현은 몽환적인 BGM을 배경으로 화이트와 블랙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은 설현이 걸어 들어와 공중에 노크를 하자 블랙 슈트를 입은 또 다른 설현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이어 ‘더블 타이틀(Double Title) 익스큐즈 미(Excuse Me) VS 빙빙(Bing Bing) 2017.01.02’이라는 자막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AOA는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자신감과 다양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일 정규 1집 ‘엔젤스 노크’로 컴백하는 AOA는 27일 티저 사이트에 ‘AOA VS AOA #1’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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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