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공명이 정혜성을 아기라고 불렀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공명의 자취방에 정혜성이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명은 정혜성이 자취방에 오게 되자 청소를 하면서 기다렸다. 정혜성은 양손 가득 뭔가를 들고 남편의 집에 들어왔다.
공명은 정혜성이 자신을 위해 준비해 온 인형, 요리 재료들을 보고 흐뭇해 하며 호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공명이 정혜성을 부를 때 "아기야"라고 하기로 했다. 공명은 "첫 방송 봤느냐. 나는 진짜 너무 귀여워가지고"라면서 아기라는 호칭을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혜성은 아기라는 호칭에 쑥스러워하면서 "네가 그렇게 부르고 싶으면 부르는 거지 뭐"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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