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배우들이 애정을 가득 담은 손글씨 인사를 전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이재윤,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 유다인 등이 직접 적은 사인과 손글씨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인사에서 이성경은 천사 머리띠를 하고서 예쁜 글씨체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남주혁은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라고 적은 남주혁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인사 역시 빼놓지 않고 전했다. 경수진은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구요, 해피 뉴 이어"라고 적은 손글씨를 보여주며 햇살보다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이재윤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눌러쓴 손 글씨와 함께 온화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이주영과 조혜정은 귀여운 동물 머리띠로 멋을 낸 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은 데 이어 이주영은 보조개가 쏙 들어간 시크한 미소, 조혜정은 깜찍한 윙크를 보냈다. 이어 지일주는 해맑은 미소로, 유다인은 살짝 머금은 미소로 든든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배우들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이 매일매일 따뜻한 마음으로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만큼 따뜻한 겨울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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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