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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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솔로몬의 위증' 진실 향한 첫 걸음…자체 최고 경신

기사입력 2016.12.24 08: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솔로몬의 위증'은 수도권 유료가구광고제외 기준 1.7%를 기록하며 방송 3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서연(김현수 분)은 이소우(서영주) 죽음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했지만 첫 걸음은 쉽지 않았다. 학생주임(오윤홍)은 서연의 뺨까지 때리며 "고발장을 받고 학교 뒤에 숨었다"며 비겁한 행동을 비난했고, 부모님도 어른들의 일이라며 서연을 이해해주지 못했다.
 
서연은 정국고 파수꾼과의 대화를 통해 교내 재판으로 진실을 밝혀낼 계획을 세웠다. 학교는 서연의 계획을 반대했지만 노력을 보고 진심을 이해해준 부모님과 논리적으로 학교를 설득한 김민석(우기훈)의 도움으로 3일안에 전교생의 과반수인 500명의 동의서를 받으면 교내재판을 허락하겠다는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첫 관문부터 위기에 봉착한 서연의 앞에 비밀병기 한지훈(장동윤 분)이 구원 등판했다. 한지훈은 익명 SNS 계정 정국고 파수꾼 운영하며 서연에게 교내 재판 방법을 제시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지훈은 서연이 준비하는 교내재판의 부족한 점을 요목조목 따지며 교내 재판을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피고 최우혁(백철민)과 그를 편견없이 변호할 변호인이 필요함을 주장하며 교내재판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솔로몬의 위증'은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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