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광화문의 아침', 폐질환에 도움 되는 한의학 치료 집중 조명!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조선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에서는 호흡기 질환, 폐질환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한의학 치료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서는 10년간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고생하다가 1년 전부터 한의학 치료로 폐건강을 회복한 사례자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호흡기 장애 3급 판정을 받고 일상생활은 물론 회사생활도 힘들 정도였던 사례자의 건강 상태는 한의학 치료 이후 눈에 띄게 좋아졌다. 그는 탕과 환을 복용하면서 숨쉬기가 편해져 직장생활도 문제없이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 한약재는 바로 '인동덩굴꽃, 숙지황, 맥문동, 사삼, 창이자, 권백' 등의 약재로 만든 한방제재 추출물이었다. 이들 약재의 효능에 대해 서효석 원장은 "이 약재들은 호흡기 건강에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는데, 6가지를 종합적으로 적용하면 호흡기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 설명했다. 

실제 최근 국제적으로 과학성을 인정받고 있는 SCI급 학술지 'JTCM' 10월호에 관련 논문이 등재되었다. 

서효석원장, 이충재 교수, 이현재 교수 연구팀의 "편강탕(환)추출물이 대기오염으로 유발된 호흡기 염증성 객담의 과다분비 및 블레오마이신 유발성 폐섬유화증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편강탕(환)추출물이 호흡기 염증성 객담의 과다 분비 및 폐숨유화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사용된 편강탕(환) 추출물이 바로 위 6가지 약재이다. 

방송 영상은 네이버 tvca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