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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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송승헌·이준기, '슈퍼모델 선발대회'서 故앙드레김 추모 나서

기사입력 2016.12.21 14: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영애와 송승헌, 이준기가 디자이너 故앙드레 김 추모에 나선다. 

오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는 앙드레 김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대회 중계에 나서는 SBS플러스 측은 "앙드레 김과 인연이 깊었던 톱스타들의 특별한 추모 영상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앙드레 김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것은 물론  자신의 패션쇼에도 슈퍼모델출신 모델들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며 대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대회 25주년을 기념해 앙드레 김의 50년 패션 인생을 되돌아보고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계획했다. 앙드레 김의 시그니쳐 색이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가 가장 잘 어울리는 톱스타 이영애, 신인시절부터 앙드레 김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이준기 등이 추모 스토리를 전한다. 또 앙드레 김 패션쇼의 단골 메인 모델이자 피날레를 장식했던 한류스타 송승헌이 추모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깊은 울림을 더할 예정이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모델 콘테스트. 한국과 중국이 함께하는 한-중 슈퍼모델 대회를 개최, 세계적인 글로벌 모델 콘테스트로 도약한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오는 22일 오후 5시 20분부터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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