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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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박찬열, 추위도 녹이는 촬영장의 비타민 등극

기사입력 2016.12.20 16:05 / 기사수정 2016.12.20 16: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박찬열이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난로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미씽나인’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한 슈퍼스타 이열로 분하는 박찬열은 뛰어난 비주얼은 기본 연주실력과 작곡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다.

그의 낙천적인 성격과 친화력은 험난하고 고된 무인도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분위기메이커 역할까지 해낼 계획이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그가 보여줄 정의로운 면모는 무인도에 함께 추락한 일행에게 변화를 가져준다.
 
박찬열(이열 역)은 이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촬영 중이다. 실제로도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며 주위를 밝히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그의 밝은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미래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극 중 무인도 생활 중에도 이열이 밝은 에너지로 조난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것처럼 박찬열의 에너지 또한 많은 스태프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미씽나인’ 관계자는 “비행기 추락사고와 무인도 표류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이열 캐릭터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상쇄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이다. 박찬열이 캐릭터의 역할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연기하고 있으며 쉬는 시간에도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며 “정말 이열 그 자체가 된 것 같아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와 무인도 표류기라는 소재로 생존자의 증언을 통해 은폐된 진실과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7년 1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M C&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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