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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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고아라, 술에 취해 박서준과 첫만남…"참 잘생겼다"

기사입력 2016.12.19 22:3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화랑' 술에 취한 고아라가 박서준의 외모를 보고 감탄했다.

1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아로(고아라)가 술에 취해 무명(박서준)과 첫 만남을 가졌다.

신라 최고의 진골 귀족 아버지와, 천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로는 술을 파는 상전에서 일을 하며, 품삯을 받아 살아가고 있다. 이날 아로는 세 달치 밀린 품삯을 받ㅏㄹ 요구했다.

하지만 사장은 아로를 무시하며 "술을 마시든 해먹든 니가 다 해먹은 걸 제외하고 준다"며 세 달 치 품삯에 미치지 못하는 돈을 건넸다. 이에 항의하는 아로에게 사장은 "도둑년"이라며 아로를 모욕했다.

이에 아로는 "이건 네가 자초한 일이다"며 술 한 독을 비웠다. 이에 취한 아로는 비틀거리며 길을 걷다가 무명을 만나 부딛혔다. 이에 신이 부서졌던 아로는 무명에게 "신을 주어달라"고 요구했지만, 무명은 이를 무시하고 가려고 했다.

아로는 무명에게 계속 신을 달라고 요구하다가, 말을 타고 달려오는 사람에 치일뻔했다. 무명은 이를 보고 아로를 구했고, 아로는 "이래서 공복에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하나"며 "잘생겼다"고 무명의 얼굴을 보고 감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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