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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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앱, 인기 모바일게임 ‘데스티니차일드’ 차일드 등급표 업데이트

기사입력 2016.12.19 17:40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기자] 모바일게임 ‘데스티니차일드 for Kakao’의 유저 커뮤니티 ‘데스티니차일드 헝그리앱’에서는 차일드의 등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차일드 등급표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공개된 등급표에서는 이전 버전과는 달리 차일드를 유형이 아닌 역할(딜러, 힐러, 디버퍼, 탱커 등)로 구분하였으며, 역할별 대표 차일드와 SSS부터 E까지의 등급, 각 차일드의 스킬 효과에 대한 평가가 담겼다.

특히 딜러의 경우 드라이브, 연타, 슬라이드, 출혈 등 강점별로 세분화되었는데 등급표에 따르면 드라이브에서는 전원 공격이 가능한 ‘헤스티아’와 ‘이브’, 연타 딜러에서는 스킨 도입으로 밸런스가 상향된 ‘바스테트’가 상위를 차지했다. 슬라이드 딜러에서는 신규 캐릭터 ‘아슈토레스’가 ‘아르테미스’의 상위 호환이라는 평을 받으며 ‘SS’를 기록했고, 출혈 딜러는 리더 스킬과 슬라이드 스킬이 우수한 ‘주피터’가 최상위에 등극했다.

디버퍼에서는 현존 최강 디버퍼인 ‘큐브 모아’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SSS’를 받았으며, 버프에서는 게이지 가속의 ‘마야우엘’이 유일하게 ‘S’ 이상을 획득했다. 지난 등급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크리티컬 확률 증가 버퍼들은 슬라이드 스킬 딜러들의 상향으로 설 자리를 잃어 다소 등급이 낮아졌다.

아울러 5성 힐러 ‘메티스’와 ‘루살카’가 상향되면서 처음으로 보조형보다 회복형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회복형의 선전으로 다소 활용성이 낮아진 전체 보호막 스킬의 방어형 차일드 ‘다나’와 ‘마르스’가 이전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으로 책정됐다. 도발 탱커인 ‘하데스’는 여전히 최강 탱커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차일드 등급표는 밸런스 조정 및 패치에 맞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스티니차일드 헝그리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데스티니차일드 헝그리앱’은 커뮤니티 최초로 ‘소환 시뮬레이터’도 선보였다. ‘소환 시뮬레이터’는 게임 내 프리미엄 차일드 소환을 그대로 구현한 시스템으로 ‘1회 소환’, ‘11회 소환’, ‘행복 스위치’ 등을 제공한다. 특히 ‘행복 스위치’에 경우 획득 확률이 가장 낮은 5성 차일드만 소환되는 특별한 서비스로 유저는 이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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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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