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인의 셀러브리티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함께했다.
제11회 더블유 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인의 셀레브리티와 8인의 미술 작가가 함께 완성한 아트 프로젝트가 더블유 코리아 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LOVE YOUR W'를 슬로건으로 유방암으로 고통받거나 잠재적 위험에 노출된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셀레브리티와 아티스트가 함께 캠페인의 취지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 아트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의 뜻에 동참한 10인의 셀레브리티 김성령, 박재범, 손태영, 송지효, 안소희, 유아인, 자이언티, 제시카, 크리스탈, 하지원(이상 가나다순)과 8인의 미술 작가 강준영, 권오상, 김기라, 김성헌, 신건우, 안경진, 홍상식, 홍승혜(이상 가나다순)는 지난 3개월 간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유방암 인식 향상의 메시지를 녹여낸 작품을 제작했으며 그 결과 각각의 셀레브리티를 주인공으로 한 사진 조각, 3D 프린트 조각, 부조, 토르소, 도자기 등 총 10점의 입체적인 미술 작품이 탄생했다.
더불어 10인의 셀레브리티와 10점의 미술 작품은 다시금 총 60페이지에 달하는 특집 화보 및 촬영 현장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영상으로 재탄생했으며 그 결과물은 오는 20일 발행 예정인 더블유 코리아 1월호 및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명의 셀레브리티, 8명의 아티스트 그리고 34개의 패션, 뷰티 브랜드가 함께한 이번 제11회 더블유 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자선 기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층의 유방암 수술 및 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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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