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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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뮤지, 방송 최초 러브하우스 공개 '감성폭발'

기사입력 2016.12.19 08:38 / 기사수정 2016.12.19 08:3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유브이의 멤버 뮤지가 방송 최초로 감각적인 자양동 러브하우스를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살림은 함께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과 게스트 뮤지가 출연해 진정한 살림 고수를 가린다.

이 가운데 뮤지가 ‘살림남’ 게스트로 첫 출연해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자양동 집을 공개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뮤지의 집을 처음 본 살림남들은 벽면을 가득 채운 심플하고 감각적인 그림들로 이뤄진 인테리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뮤지는 “딸들이 보는 그림과 잡지를 오려 인테리어 하고 있다”라며 인테리어 감각은 물론 초저가 셀프 인테리어를 자랑해 살림남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전언이다.



이날 뮤지는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로 인테리어 소품을 척척 만들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지는 두 딸들이 어린이 집에서 그린 그림이나 만든 장신구를 이용해 집안 인테리어를 해내 센스 만점의 살림남 모습을 보여준 것. 심지어 뮤지는 안 쓰는 장난감을 리폼해 아이들을 위한 선물까지 만들어내며 감성 살림남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그의 살림에 궁금증을 증폭된다.

한편 뮤지의 인테리어 소품을 본 김정태는 “처음으로 따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살림남”이라며 뮤지를 찬양했고, 손태영 또한 “아이들과 같이 하면 좋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에 ‘살림남’에 첫 출연해 전무후무 감성 살림을 보여준 뮤지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된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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