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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마마무X허경환, 흥남녀 활약 '아주 칭찬해' (종합)

기사입력 2016.12.18 00: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마마무와 허경환이 '아는형님'을 빛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걸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등장과 함께 허경환은 고정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보였다. 허경환은 멤버들에게 긴장을 말하며 "고정하려고 하고에서 왔다. 열심히 공부해서 하고를 졸업해 있는대에 들어갈 것이다, 있는대에 들어가서 바로 이 맛 아닙니과에 들어갈 것이다"고 유행어 삼단 콤보를 보여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마마무 역시 꿀성대로 청룡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무대를 '아는형님'에 맞게 재해석했다. 마마무는 '아는형님'에 맞춰 애드리브를 수정하는 맞춤형 라이브를 선보였다. 

마마무 멤버들은 '아는형님' 멤버들이 무서웠던 초반을 전했다. 이들은 "처음이니까. 많이 안봐서 친하다"고 말했다. 그나마 김희철과 친했던 휘인은 환상적인 듀엣 '나르시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이상민은 10~20위권에 머무는 역주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별은 최근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서 정우성에게 애드리브를 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문별은 "떨렸다"며 "데뷔 이래 가장 떨렸다. 눈은 못 맞췄다"고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화사는 서장훈의 시크한 매력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딘가 끌렸다"며 서장훈에게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마마무 멤버들은 김영철의 말 하나하나에 빵빵 터지는 모습을 보여 김영철을 기쁘게 했다. 휘인은 사상 최초로 본인의 의지로 김영철의 짝꿍이 됐다.

허경화는 마마무에 밀려 관심 밖에 있던 중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박명수와 중학생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현재까지 기억했던 이유를 질문했다.  

허경환은 "그 때 중학생 중 나만 알아봤다"고 힌트를 주며 박명수에게 발을 걸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정답을 맞춘 강호동은 허경환의 진한 뽀뽀를 받았다. 

허경환은 "화를 안내고 괜찮다고 했는데 그 것이 뇌리에 남았다"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던데 아무 자리도 당시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 역시 탈북자설, 간 사랑 등 털털한 모습과 비글미를 보였다. 화사는 한 때 탈북자설이 돌았다며 "연예인 분들의 과거 사진이 나오는데 나는 그런 사진이 하나도 없었다. 안 밝혔다. 팬들이나 사람들이 북에서 왔나 했다. 지금은 나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휘인은 생간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마마무 멤버들은 '아는형님' 멤버들과 고음 대결을 펼치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의 순간마다 빛나는 재치와 콩트를 연상케 하는 노력과 함께 마마무는 막강한 리액션을 보였고 이는 '아는형님' 멤버들의 남다른 애드리브는 웃음 3단 콤보로 성공할 수 있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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