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44
연예

‘은위’ 강타, 이진호 父 이장 취임식 공연 '흥발라 변신'

기사입력 2016.12.17 08: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조 한류스타 강타가 개그맨 이진호 아버지의 이장 취임식에서 ‘흥발라’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그맨 이진호-양세찬&박나래의 의뢰를 받아 강타&솔비의 ‘은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몰카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에는 원조 한류스타 강타가 뜬다. 그의 절친 개그맨 이진호-양세찬이 장장 한 달을 계획했다는 강타의 은카에서는 때로는 소탈하고, 때로는 남자다운 그의 새로운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편안한 옷차림의 강타가 간이 무대 위에서 열창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감성에 흠뻑 젖은 눈빛으로 발라드를 부르는가 하면, 예사롭지 않은 손목 스냅으로 탬버린을 흔들며 흥에 취하기도 했다. 
 
강타는 절친 이진호의 아버지가 마을 이장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취임식에 찾아가 축하공연했다. 그는 박수와 함께 “노래해”를 외치는 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잠시 쑥스러워하더니 90년대를 휘어잡았던 원조 한류스타답게 무대에서 흥을 발산했다.

 
제작진은 “강타의 ‘흥발라’ 변신을 시작으로 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줄줄이 발생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지켜보던 출장몰카단도 강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시청자 분들도 본 방송을 통해 강타의 새로운 면모를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