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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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가장 잘 맞았던 배우는 안재욱…배려심 깊어"[화보]

기사입력 2016.12.16 18:4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선한 눈빛과 소녀 같은 미소를 가진 배우 박선영이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박선영의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첫 번째 콘셉트로 심플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커트로 소녀 감성을 담아냈다. 이어진 콘셉트로 올블랙 패션을 선택해 배우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유니크한 셔츠와 블랙 팬츠를 활용했으며 밑단 플레어 포인트가 가미되어 패셔너블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화 ‘궁합’에 대해 “1월 개봉 예정이다. 많은 분량을 촬영한 것은 아니지만 영향력 있게 출연하며 악역중의 악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에피소드로 “사극 드라마 ‘장영실’과 사극 영화 ‘궁합’을 같은 시기에 정신없이 촬영해 아이라인에 따라 어떤 역할인지 구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열여덟 스물아홉’이라는 작품. 기억상실에 걸려 몸은 스물아홉인데 정신은 열여덟이 된 이야기인데 그 드라마가 재밌었다”고 밝혔다.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 배역으로 안재욱을 꼽았으며 “함께 촬영하면서 배운 것이 많다.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연기를 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부분이 많다. 상대방에게 더 잘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만들어 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했다. 그가 아직 못해 본 장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개인적으로 육체적이나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사회 소수자의 마음을 얘기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롤 모델에 대해 “고두심 선생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다 출연하신다. 나도 선생님들처럼 이름 석 자만 들어도 신뢰감이 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bn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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