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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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패신저스' 크리스 프랫, 촬영 중 타박상…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6.12.16 10:30 / 기사수정 2016.12.16 10:3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영화 '패신저스' 촬영 중 생긴 타박상을 공개했다.

크리스 프랫은 15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멍이 든 팔 사진을 공개했다. 양쪽 팔 안쪽이 검푸르게 변한 사진 속 크리스 프랫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12월 21일 개봉하는 '패신저스'를 보고 이 타박상이 생긴 스턴트 장면을 찾아보라"고 적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스턴트 장면을 직접 찍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리스 프랫은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16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입국했다. 이날 오후 서울 CGV 영등포에서 '패신저스' 내한 기자회견을 하고,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패신저스'는 120년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 분)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먼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국내 개봉은 내년 1월 5일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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