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god 김태우와 손호영, 안데니가 여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손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걸 다신 못할 것 같아 큰 맘 먹고 이렇게 해봤어요.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net '골든 탬버린'에서 I.O.I 전소미와 '너무너무너무' 무대를 꾸미며 선보인 이들의 여장 모습이 담겼다. 남다른 미모를 과시한 손호영과 새침한 표정이 돋보이는 안데니와 함께 털이 수북한 김태우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god는 2017년 1월 6일~8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2017 god to MEN Concert'의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손호영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