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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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남주혁, 이재윤에 이성경 자존심 지켜줬다

기사입력 2016.12.15 22:10 / 기사수정 2016.12.15 22: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재윤에게 독설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0회에서는 정재이(이재윤 분)가 김복주(이성경)를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이는 꽃다발을 들고 김복주가 출전한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김복주는 정재이와 눈이 마주치자 창피함을 느꼈고, 대회를 마친 뒤 홀로 오열했다.

정준형은 김복주가 우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봤다. 이때 정재이가 김복주를 찾았고, 정준형은 정재이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 

정준형은 "여기 어떻게 왔어. 형이 무슨 응원을 해. 걔가 좋아한다는 사람. 바로 형이란 말이야. 그래서 비만 클리닉도 몰래 다닌 거고 형한테 역도하는 거 들키고 나서도 힘들어했어. 형이 자기를 뻥쟁이로 알면 어떻게 하냐고"라며 폭로했다.

특히 정준형은 "걔도 여자야. 자기가 짝사랑하는 남자한테 역기 들면서 일그러지는 자기 얼굴 보이고 싶겠어? 그러니까 그냥 가. 이미 충분히 상처받았어. 복주"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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