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원조 소셜테이너로 사랑받았던 가수 이효리가 컴백을 앞두고 SNS를 개설했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개설, 컴백을 앞두고 매일 영상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는 프로필에 '매일 1분만(Just 1 minute everyday)'이라고 게시한 뒤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두 가지 영상에는 어딘가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이효리의 모습과 차안에서 이동하며 백미러에 휴대폰을 들고서 자신을 촬영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각각 담겨 관심을 끈다.
이효리는 지난 11월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신보를 발표한다. '텐미닛' 김도현 작곡가와 김형석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해 내놓을 예정이며 이효리 또한 신보의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한다. 음악 활동 외에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경 및 동물 보호 운동 등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