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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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군입대, 남자라면 당연한 일…완전체 공백 최소화 할 것"[인터뷰]

기사입력 2016.12.13 14:3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이 군입대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빅뱅은 1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컴백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뱅의 맏형인 탑이 오는 2017년 2월 의무경찰로 복무하기 때문에 이번 앨범이 군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활동. 탑은 군입대를 앞두고 "아직도 현실감은 없는 것 같다. 지금도 계속해서 작업하고 공연하고 있기 때문에 와 닿지 않는다"며 "당연히 가야하는 군대여서 특별한 생각이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이번 앨범으로 기다리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승리 역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것"이라며 "군대를 간다고 해서 마지막이 아니기 때문에 다섯 명 모두가 활동하는 지금 시간동안 즐겁고 많은 추억을 팬들과 만들겠다"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탑이 일단 먼저 가게 될 뿐이지 차례대로 가게 될 예정"이라며 "맡은 바 임무를 다 하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승리는 "멤버들이 완전체 활동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잘 조절해서 가겠다"며 "최대한 단축시키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빅뱅은 13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정규앨범 'MADE THE FULL ALBUM'을 발표했다. 더블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비롯 신곡 '걸프렌드(GIRLFRIEND)'까지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등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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