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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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 이윤지에 진심어린 위로 '훈훈 매력'

기사입력 2016.12.13 07: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이 이윤지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5회에서 손승원(이건우 역)은 하윤의 친 아빠를 알고 충격에 빠진 이윤지(임은희)의 집을 찾아갔다.

그는 아픈 이윤지를 대신해 하윤을 재워주려 했다. “난 아직 엄마를 업고 병원에 갈 수 없는데, 아프면 어떡하나 무서웠다”는 하윤의 말에 “이젠 걱정 하지 마. 삼촌이 최선을 다할게. 너하고 엄마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게”라며 아이를 안심시켰다.

손승원은 지쳐있는 듯한 이윤지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하윤이는 누나 아들이야. 포기하면 안돼”라고 말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기도 했다.
 
그동안 이윤지의 모자(母子) 곁에서 많은 도움을 줬던 손승원은 이날 방송에서도 힘들어하는 그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건네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블러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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