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겸 배우 한승연, 티아라 전 멤버이자 배우 류화영이 박혜수와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류화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혜수, 한승연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내가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는 한승연, 박혜수"라고 적었다. 그는 "청춘시대 의리"라는 말을 덧붙인 뒤 "예리언니, 은빈언니 없어서 슬프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 사람과 한예리, 박은빈은 지난 7월 방영한 JTBC 드라마 '청춘시대'로 인연을 맺었다. 쉐어 하우스 '벨 에포크'의 하우스 메이트였던 다섯 배우들은 드라마가 끝난 뒤 놀이공원에 함께 놀러가는 등 우정을 이어왔다. 한승연, 류화영은 박혜수의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를 응원하기 위해 만난 것으로 보인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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