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1.23 20:14 / 기사수정 2008.01.23 20:14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FC 서울이 일본 가고시마에서 지난 9일부터 시작한 2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임시 귀국했다.
올 시즌 K-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운 서울은 지난 7일 선수단을 소집 한 뒤 2주간이 일본 전지훈련을 마쳤고, 몇일 하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28일 귀네슈 감독의 고향인 터키에서 마지막 담굴질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임시 귀국한 귀네슈 감독은 "무척 의미있는 기간"이였다고 전지훈련을 평가 한 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밝히며, 일본 전지훈련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남은 훈련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 시즌을 대비하여 인천 유나이디트에서 영입한 '세르비아 특급' 데얀도 "컨디션과 기분도 모두 좋다"고 몸 상태를 밝힌 뒤 "일본에서의 전지훈련은 매우 유익했다"고 전지훈련에 대한 평가를 했다.
전지훈련에서 임시 귀국한 서울은 오는 3월 9일(일요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08년 시즌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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