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팬텀싱어'가 귀호강 무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5회가 3.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팬텀싱어'는 1회 1.96%, 2회 2.04%, 3회 3.09%, 4회 3.09%, 5회 3.2%를 기록하며, 지난달 11일 첫방송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방송된 '팬텀싱어' 5회에는 2:2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환성적인 하모니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으며, 프로듀서들은 그들의 무대에 감탄하며 호평이 이어졌다.
류지광 곽동현 팀은 'Say something'을 불러, '너의 꿈 속에서'를 열창한 기세중 이동신 팀에 승리했다. 폭발적인 가창실력에 레드벨벳 웬디는 "소름 돋았다"며 감탄했다. 두번째 대결에서는 유슬기 백인태 팀이 '소월에게 묻기를'을 불러 최용호 정휘팀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윤상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뮤지카'를 부른 고은성 권서경팀이 '배웅'을 부른 최경록 박상돈 팀에 승리했다. 강균성은 "두 분 모두 보물이다. 감사하고 벅차다"고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온 고은성 권서경의 'MUSICA', 백인태 유슬기가 부른 '소월에게 묻기를', 최경록 박상돈의 '배웅', 기세중 이동신의 '너의 꿈속에서', 류지광 곽동현의 'Say something'은 음원으로도 공개됐다.
한편 '팬텀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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