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생중계 시청률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9일 국회의원들이 탄핵 투표를 위하여 국회에 입장한 오후 3시부터 탄핵 가결을 발표한 오후 4시 10분까지, 생중계 방송한 전체 채널 KBS1, KBS2, MBC, SBS, JTBC, MBN, TV조선, 채널A, 국회방송, YTN, 연합뉴스TV의 시청률 총합은 22.2%를 기록했다.
또 탄핵 투표 생방송 중 가장 높은 순간 최고 1분시청률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탄핵 가결을 발표하는 순간으로 시청률이 무려 27.0%까지 상승했다.
이날, 생중계 방송 채널 중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채널은 최순실 테블릿PC 사건으로 탄핵 정국에 불씨를 지폈던 JTBC가 시청률 4.4%로 지상파를 넘어서며 시청률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KBS1 시청률이 4.3%였으며, 또 다른 종편 TV조선이 시청률 2.6%로 3위를 차지하며 다른 지상파 채널 시청률보다 높았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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