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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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김고은, 공유 가슴에 꽃힌 검 봤다 "떠나지마"

기사입력 2016.12.09 21:3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도깨비' 김고은은 공유의 신부가 맞았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3회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이 이모네의 야반 도주로 갈 곳을 잃게 됐다.

이날 지은탁은 이모네 가족들이 갑작스럽게 떠나버리자 홀로 남겨졌다. 갈 곳을 잃은 지은탁은 방파제에 앉아 혼자 울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앞에 김신이 나타나자 "나는 무슨 놈의 인생이 1-1,1-2다. 2로 넘어가지 않는다"라며 신세를 한탄했고, 김신은 지은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 내일 떠난다. 잘 지내라"라고 이별의 말을 남겼다. 

이후 지은탁은 김신을 찾아가 "일! 그게 보이면 당장 결혼 해야 하냐. 이! 그게 보이면 오백 해주는 거냐. 삼! 그게 보이면 안 떠날거냐. 가지 마라. 그냥 여기 있어라"라고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에 김신은 "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단정했다. 그러나 지은탁은 김신의 가슴을 가리키며 "보인다. 가슴에. 이 검!"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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