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8 11:52 / 기사수정 2016.12.08 11:5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과의 러브 스토리 공개와 함께 “평생 사랑하며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가수 크레용팝 소율과의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문희준. 최근 진행된 채널A '싱데렐라' 녹화에서 출연진들이 "(문희준이 결혼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고 운을 떼자 이수근은 "속상하다. (싱데렐라) 식구인데 우리에게 먼저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문희준은 “어머니도 알게 된지 얼마 안됐다”며 “누구보다 20년간 함께한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난번 녹화에서 도시락을 싸서 줬다’고 말한 그 친구다. (소율이)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도시락을 싸서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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