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인생술집’의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8일 처음 방송하는 ‘인생술집’은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이 MC로 나선다는 사실은 물론, 이미 출연 사실이 알려진 조진웅, 박성웅, 하지원 등 대한민국 최고의 셀럽들이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생술집’의 오픈을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술을 사랑하는 MC 어벤져스들의 케미
‘인생술집’을 이끌어나갈 MC는 코미디부터 요리 예능까지 섭렵한 신동엽, 애드리브의 신 탁재훈, 먹고 마시는데 일가견이 있는 김준현이 뭉쳤다. 술을 누구보다 즐기는 이들인만큼 ‘술 한잔’을 빌어 만들어질 MC들의 케미와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스타들의 술자리에 함께하는 듯한 참신한 구조
‘인생술집’의 제작진은 출연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 마포구의 한 건물을 빌려 이를 통째로 ‘인생술집’으로 꾸민 것은 물론, 카메라를 최대한 숨겨 예능에선 금기시되던 ‘카메라 등지기’까지 자연스럽게 허용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치 시청자들이 스타들의 개인적인 술자리에 함께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한 것. 또한 기존 토크쇼에서 존댓말을 하며 딱딱한 분위기에서 정해진 질문만을 했다면, ‘인생술집’은 반말도 허용되는 편안한 분위기로 스타들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까지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최고 셀럽들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
이날 첫 방송을 장식하는 조진웅에 이어 박성웅, 하지원 등 ‘인생술집’에는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평소에 보기 힘든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날 것의 매력이 ‘인생술집’을 통해 선보여질 예정. 데면데면하던 이들이 술자리를 매개로 친해지고, 무장해제되어 진솔한 모습들을 보여주게 되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 ‘인생술집’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인생술집’의 연출을 맡은 오원택PD는 “’스타의 술자리는 어떨까’하는 궁금함으로 보다 보니, 우리네 술자리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기획하게 됐다. 이들의 술자리에 함께 있는 느낌을 받으며 스타의 이야기에 공감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인간 조진웅의 모습에 시청자 모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라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8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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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