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소셜 50' 2주 연속 1위…'기록 제조기' 등극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주에 이어 빌보드 '소셜 50'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16년 12월 17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 1위, '월드 앨범차트' 4위를 차지하며 8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소셜 50'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월드 앨범차트'는 한 계단 상승하는 등 활동 마감 후에도 좀처럼 식지 않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0월 정규 2집 '윙스(WINGS)'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200’ 26위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빌보드 200’ 3회 연속 진입과 2주 연속 차트 유지,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진입(62위) 등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17년 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인 서울(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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