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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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도깨비' 김고은·육성재, 예측불허 첫 만남 '무슨 일?'

기사입력 2016.12.07 08:5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김고은과 육성재, 만날 일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의문의 첫 만남을 가진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김고은과 육성재는 각각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말이 부족한 재벌 3세이자 13대 째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 집안의 4대 독자 유덕화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김고은과 육성재는 오는 9일 서점에서 만난다. 김고은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육성재에게 눈길을 고정시키고 있는 가운데, 육성재가 손과 발, 온몸을 이용한 제스처를 동원, 대화를 건네는 장면. 도깨비 신부와 도깨비 가신이라는, 두 사람이 왜 만나게 됐을 지, 첫 만남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 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 측은 “‘도깨비’에서 도깨비 공유와 얽히고설킨 도깨비 신부 김고은과 도깨비 가신 육성재의 만남만으로도 궁금증이 유발되면서 몰입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화앤담픽쳐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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