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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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PD "어린 배우들, 훌륭하게 잘해주고 있다"

기사입력 2016.12.07 08:1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솔로몬의 위증’이 열정 넘치는 신예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막강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오는 9일 처음 방송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측은 5일 배우들의 상큼 에너지가 넘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수, 장동윤, 서지훈, 서영주, 솔빈 등 교내재판을 이끌어가는 주역인 젊은 배우들은 카메라를 향해 애교 넘치는 미소와 익살스러운 인사를 건넨다. 벌써 죽이 척척 맞는 귀여운 포즈로 친분을 드러낸다.

‘솔로몬의 위증’은 원작이 가진 강렬한 메시지와 한국화 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비중이 높은 학생 캐릭터 라인업을 참신한 신예 배우들로 가득 채웠다. 방송 전부터 파격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들은 공개되는 영상과 스틸컷을 통해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이런 연기 뒤에는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있다.

어린 배우를 바라보는 선배 배우 조재현은 “이렇게 많은 신인들과 연기하는 건 처음인데 느낌이 굉장히 좋다. 연기라기보다 그 상황 속에 녹아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든다”고 칭찬했고, 강일수 PD는 “우리 촬영은 절반 이상 교내 재판 장면이 들어가 있어 모든 배우가 대부분 같은 공간에서 함께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며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캐스팅하자고 마음을 먹었고, 훌륭하게 잘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은 “어리지만 연기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이 대단하다. 제작진이 배우들에게서 느끼는 기운과 에너지를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래의 ‘믿고 보는 배우’가 될 젊은 친구들의 연기 응원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윌미디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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