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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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연예 한밤' 차은택 과거 집중조명…무슨 내용 담겼나

기사입력 2016.12.06 20:56 / 기사수정 2016.12.06 21: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차은택 감독의 과거를 집중 조명했다.  

6일 방송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문화계 황태자'라 불린 차은택에 대해 집중 취재에 나섰다. 

이날 '본격 연예 한밤'의 신기주의 연예론에서는 최순실의 국정농단 등과 관련해 차은택의 과거 이야기를 다뤘다. 

차은택은 이승환의 '당부'를 비롯해 조수미의 '나 가거든',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브라운아이즈의 '벌써일년'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했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는 "뮤직비디오라기보다는 짧은 드라마형인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에 최적화된 감독"이라고 차은택을 기억했다. 뮤직비디오에 이어 CF까지 섭렵한 그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차은택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라는 드라마 연출에도 도전했으나 반응이 좋지 않으면서 슬럼프에 빠졌다. 


그 뒤 차은택은 문화 융복합 뮤지컬 '원데이'를 연출했다. 1억 8천여만원의 정부지원금도 받았으나 결과는 처참했다. 공연 내용 면에서도 최악의 평을 받고 하루 만에 폐막하는 등 참담한 결과를 냈다.

또 차은택의 학벌콤플렉스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수없이 대학을 옮겨다니며 학벌 세탁을 시도했던 것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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